[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이병준이 KBS1 새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에 출연하며 일주일 내내 안방 시청자들과 만난다.
‘미워도 사랑해’는 어려서부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다 모든 것을 잃고 새롭게 시작한 시기에 아이러니하게도 인생의 꽃을 피우는 길은조(표예진)의 삶을 그리는 드라마다.
이병준은 인우(한혜린) 자매의 아버지 정근섭을 연기한다. 근섭은 대학원 시절 만난 정숙과 결혼해 두 딸을 낳았지만, 보따리 강사로 전국을 도느라 정작 가정은 나 몰라라 하다 끝내 이혼에 이르는 무책임한 인물이다.
제대로 된 생활비를 주기는커녕, 자신이 전임교수가 되지 못하는 까닭을 정숙에게 돌리는 등 각종 비호감 행동으로 분노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국민 밉상’ 등극을 예고한 이병준은, MBC 새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KBS2 주말드라마 ‘고백 부부’에 이어 ‘미워도 사랑해’까지 출연을 알려 새로운 다작 요정으로 떠올랐다.
‘미워도 사랑해’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후속으로 오는 13일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미워도 사랑해’는 어려서부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다 모든 것을 잃고 새롭게 시작한 시기에 아이러니하게도 인생의 꽃을 피우는 길은조(표예진)의 삶을 그리는 드라마다.
이병준은 인우(한혜린) 자매의 아버지 정근섭을 연기한다. 근섭은 대학원 시절 만난 정숙과 결혼해 두 딸을 낳았지만, 보따리 강사로 전국을 도느라 정작 가정은 나 몰라라 하다 끝내 이혼에 이르는 무책임한 인물이다.
제대로 된 생활비를 주기는커녕, 자신이 전임교수가 되지 못하는 까닭을 정숙에게 돌리는 등 각종 비호감 행동으로 분노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국민 밉상’ 등극을 예고한 이병준은, MBC 새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KBS2 주말드라마 ‘고백 부부’에 이어 ‘미워도 사랑해’까지 출연을 알려 새로운 다작 요정으로 떠올랐다.
‘미워도 사랑해’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후속으로 오는 13일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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