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 임수정 특별 출연..“문화유산 사랑+유홍준 교수 존경”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차이나는 클라스’ 유홍준 교수 / 사진제공=JTBC

배우 임수정이 JTBC 교양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질문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특별 게스트로 등장한다.

1일 오후 방송되는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전 문화재청장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의 두 번째 강의가 펼쳐진다. 유 교수는 강의를 통해 조선의 5대 궁궐에 얽힌 에피소드와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유홍준 교수는 자신이 직접 섭외했다는 게스트를 공개한다. 주인공은 바로 임수정. 임수정은 유홍준 교수의 저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열혈 팬으로 2012년 한 라디오 방송에서 만난 것으로 인연을 맺었다.

임수정은 “우리 문화유산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있는 편이고 기회가 될 때마다 시간을 내어 문화유산을 둘러본다”며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애정과 유홍준 교수를 향한 존경심을 표했다.

임수정의 등장으로 분위기는 순식간에 바뀌었다. 특히 딘딘은 임수정에게 “우리 출연료 다 모아서 드릴 수 있으니 고정으로 나와 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