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모래시계’의 연출을 맡은 조광화가 “1990년대를 그리는 드라마 ‘모래시계’를 뮤지컬로 만들었다. 현대를 사는 청년들도 공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광화 연출은 30일 오전 11시 서울 신당동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모래시계'(연출 조광화)의 제작발표회에서 “SBS에서 방영된 동명의 드라마로 시대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 작품”이라며 “드라마를 본 이들은 이번 뮤지컬을 통해 추억에 젖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조 연출은 이어 “현재 상황이 드라마 속 시대와 닮았다. 지금을 사는 청년들도 공감하는 바가 클 것”이라고 귀띔했다.
‘모래시계’는 1995년 방송된 SBS 드라마 ‘모래시계’를 원작으로 한다. 혼란과 격변의 한국 현대사 속에서 안타깝게 얽힌 세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다. 조광화 연출과 김문정 음악감독, 정승호 무대디자이너 등이 의기투합한다. 오는 12월 5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조광화 연출은 30일 오전 11시 서울 신당동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모래시계'(연출 조광화)의 제작발표회에서 “SBS에서 방영된 동명의 드라마로 시대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 작품”이라며 “드라마를 본 이들은 이번 뮤지컬을 통해 추억에 젖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조 연출은 이어 “현재 상황이 드라마 속 시대와 닮았다. 지금을 사는 청년들도 공감하는 바가 클 것”이라고 귀띔했다.
‘모래시계’는 1995년 방송된 SBS 드라마 ‘모래시계’를 원작으로 한다. 혼란과 격변의 한국 현대사 속에서 안타깝게 얽힌 세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다. 조광화 연출과 김문정 음악감독, 정승호 무대디자이너 등이 의기투합한다. 오는 12월 5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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