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와 고지용이 서프라이즈 파티를 계획한다.

오는 29일 방송될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04회는 ‘우리에게도 비밀이 필요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만난다. 이중 승재는 아빠 고지용과 함께 엄마 허양임을 위한 서프라이즈 축하 파티를 계획해 안방극장에 훈훈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색적인 물건들과 함께 있는 승재의 모습은 무엇을 하는 중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꽃잎에 둘러싸여 앉아있고 무전기를 들고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 귀여운 머리띠를 쓰고 미소 짓는 고지용, 엄마 곁에서 웃고 있는 승재의 모습에서는 행복함이 묻어난다.

이날 승재는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 엄마만을 위한 서프라이즈를 준비한 것. 사실 이날은 승재의 생일이었다. 네 살이 된 승재와 함께 엄마가 된 지 만 3년이 된 허양임을 축하하기 위해 고고(고지용-고승재)부자가 힘을 합쳐 서프라이즈 파티 준비에 나선 것이다. 엄마-아내만을 위한 고고부자의 서프라이즈는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

‘슈돌’ 204회는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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