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한동철PD "참가자들이 가수의 꿈 이루는 과정 보여주고 싶었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한동철 PD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연출 한동철, 유성모, 이상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한동철PD가 “참가자들이 가수의 꿈을 이루는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동철PD는 27일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믹스나인’이 뻔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 PD는 “한류를 이끄는 아이돌이 될만한 아이들을 속속들이 찾아내고 싶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이렇게 많은 젊은이들이 꿈을 꾸고 또 실현시키면서 살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또 한 PD는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들과는 다르게 3-4회에 걸쳐 오디션 참가자들이 어떻게 참가하게 됐는지를 보여줄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믹스나인’은 YG 양현석 대표가 직접 전국 70여개의 기획사를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