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원스어폰어타임 인 해운대’ 버스킹 공연 / 사진제공=㈜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뮤지컬 ‘원스어폰어타임 인 해운대’ 버스킹 공연 / 사진제공=㈜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뮤지컬 ‘원스어폰어타임 인 해운대’가 27일부터 31일까지 서울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

‘원스어폰어타임 인 해운대’는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큐레이터인 배우 김수로가 뮤지컬 ‘인터뷰’ ‘스모크’에 이어 세 번째로 내놓는 창작 뮤지컬이다. 그는 추정화 작·연출과 허수현 음악감독과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이 작품은 청춘의 기억에 관한 이야기다. 1992년 11월 해운대행 기차에서 우연히 알게 된 청과 영덕이 낯선 할머니와 한 학생을 만나며 일어나는 일을 그린다.

극중 청 역은 뮤지컬 ‘알타보이즈’, 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출연한 이해준이 캐스팅됐다. 영덕은 뮤지컬 ‘앤ANNE’의 주인공 송영미가 연기한다. 이외에도 김국희, 최유진, 안두호, 한상욱 등이 힘을 보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