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타이타닉'(연출 에릭 셰퍼)이 오는 27일 2차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오는 12월 5일부터 31일까지의 공연이며, 11월 12일까지 예매하는 관객에 한해 조기예매 20%의 할인이 제공된다.
‘타이타닉’은 개막을 앞두고 지난 23일 제작발표회를 열고 시동을 걸었다. 신춘수 프로듀서는 “‘타이타닉’은 비극 속에서 피어난 사람들의 희생과 용기를 그린 작품”이라며 “죽음의 순간 모든 사람은 평범하다는 보편적인 진리를 그렸다”고 소개했다. 또 그는 ‘타이타닉’이 2018년 2019년 시즌 브로드웨이 공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작품의 최종 목표가 토니상 베스트 리바이벌 상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에릭 셰퍼 연출은 작품의 관람 포인트로 ‘멀티-롤(Multi-Role)’을 꼽았다. 최대 다섯 개의 멀티 역할을 맡는 배우들은 타이타닉호에 승선한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의 사람들을 표현한다. 에릭 셰퍼는 “의상 전환은 불과 30초 만에 이뤄지는데 단순히 역할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몸의 자태와 행동이 바뀐다”고 설명했다.
‘타이타닉’은 오는 11월 10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타이타닉’은 개막을 앞두고 지난 23일 제작발표회를 열고 시동을 걸었다. 신춘수 프로듀서는 “‘타이타닉’은 비극 속에서 피어난 사람들의 희생과 용기를 그린 작품”이라며 “죽음의 순간 모든 사람은 평범하다는 보편적인 진리를 그렸다”고 소개했다. 또 그는 ‘타이타닉’이 2018년 2019년 시즌 브로드웨이 공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작품의 최종 목표가 토니상 베스트 리바이벌 상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에릭 셰퍼 연출은 작품의 관람 포인트로 ‘멀티-롤(Multi-Role)’을 꼽았다. 최대 다섯 개의 멀티 역할을 맡는 배우들은 타이타닉호에 승선한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의 사람들을 표현한다. 에릭 셰퍼는 “의상 전환은 불과 30초 만에 이뤄지는데 단순히 역할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몸의 자태와 행동이 바뀐다”고 설명했다.
‘타이타닉’은 오는 11월 10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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