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십센치와 첸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십센치와 첸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인기 가수 십센치(10cm)와 엑소 첸이 SM 스테이션을 통해 입을 맞춘다.

십센치와 첸은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바이 베이베(Bye Babe)’를 공개할 예정이다.

첸은 지난 9월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첸이 함께 듀엣하고 싶은 가수로 십센치를 꼽았다. 이 방송을 들은 십센치는 첸의 러브콜에 흔쾌히 응해 듀엣이 성사됐다.

십센치는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아메리카노’,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쓰담쓰담’, ‘봄이 좋냐?’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SM스테이션에는 지난해 소녀시대 윤아의 첫 솔로곡 ‘덕수궁 돌담길의 봄(Deoksugung Stonewall Walkway)’을 피처링한 데 이어 두 번째 참여다.

또 첸은 엑소 및 첸백시(CBX) 활동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명품 보컬을 인정받았음은 물론, SBS ‘괜찮아 사랑이야’의 ‘최고의 행운’, KBS2 ‘태양의 후예’의 ‘에브리타임(Everytime)’,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너를 위해’, MBC ‘미씽나인’의 ‘안녕 못해 (I’m Not Okay)’ 등 다수의 OST를 히트시키며 흥행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SM스테이션은 30번째 곡으로 강타와 레드벨벳 슬기·웬디의 ‘인형 (Doll)’을 27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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