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OCN 새 월화드라마 ‘멜로홀릭’의 정윤호/제공=몬스터유니온
OCN 새 월화드라마 ‘멜로홀릭'(극본 박소영, 연출 송현욱)이 군복을 입은 정윤호의 사진을 공개했다.
27일 ‘멜로홀릭’ 측이 공개한 사진 속 정윤호는 풀이 죽어있는 후임병의 어깨를 두드리며 도움을 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의 뿔테 안경을 쓴 촌스러움은 찾아 볼 수 없다. 자신감에 차있는 모습과 늠름한 군인의 제복 차림이 시선을 끈다. 정윤호는 ‘전설의 복학생’으로 불리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이어진 사진에서 정윤호는 후임병의 여자친구로 보이는 여성에게 악수를 청하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고무신을 거꾸로 신었던 여자친구들이 운동화를 신고 달려온 장면이 펼쳐진다. 이를 멀리서 지켜보며 엄지를 치켜드는 정윤호의 모습은 이 모든 것이 그의 활약 덕분이었음을 말해준다. 이처럼 야외 무도회를 방불케하는 군인 남자친구들과 여자친구들의 재회 장면에서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물만의 유쾌하고 과장된 재미를 엿볼 수 있다.
극중 정윤호가 맡은 유은호는 만지면 여성의 마음이 보이는 초능력의 소유자. 이 능력을 활용해 커플들의 만남을 성사시키며 부대 내 모든 군인들에게 연인을 만들어준 것이다. 이 이야기가 이후 캠퍼스에서도 회자되며 자연스럽게 그에겐 ‘전설의 복학생’이라는 수식어가 붙게 됐다.
김동희 PD는 “극 중 정윤호는 현실에서도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연애고수의 실전 비법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연애가 서툰 분들이시라면 연애코치 정윤호의 여심 잡는 필살기를 꼭 눈 여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OCN이 ‘보이스’·‘터널’·‘구해줘’·‘블랙’에 이어 선보이는 로맨틱 코미디의 ‘멜로홀릭’은 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 모바일과 웹을 통해서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에 선공개된다. 이후 11월 6일에는 오후 9시 TV를 통해 공개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OCN 새 월화드라마 ‘멜로홀릭'(극본 박소영, 연출 송현욱)이 군복을 입은 정윤호의 사진을 공개했다.
27일 ‘멜로홀릭’ 측이 공개한 사진 속 정윤호는 풀이 죽어있는 후임병의 어깨를 두드리며 도움을 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의 뿔테 안경을 쓴 촌스러움은 찾아 볼 수 없다. 자신감에 차있는 모습과 늠름한 군인의 제복 차림이 시선을 끈다. 정윤호는 ‘전설의 복학생’으로 불리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이어진 사진에서 정윤호는 후임병의 여자친구로 보이는 여성에게 악수를 청하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고무신을 거꾸로 신었던 여자친구들이 운동화를 신고 달려온 장면이 펼쳐진다. 이를 멀리서 지켜보며 엄지를 치켜드는 정윤호의 모습은 이 모든 것이 그의 활약 덕분이었음을 말해준다. 이처럼 야외 무도회를 방불케하는 군인 남자친구들과 여자친구들의 재회 장면에서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물만의 유쾌하고 과장된 재미를 엿볼 수 있다.
극중 정윤호가 맡은 유은호는 만지면 여성의 마음이 보이는 초능력의 소유자. 이 능력을 활용해 커플들의 만남을 성사시키며 부대 내 모든 군인들에게 연인을 만들어준 것이다. 이 이야기가 이후 캠퍼스에서도 회자되며 자연스럽게 그에겐 ‘전설의 복학생’이라는 수식어가 붙게 됐다.
김동희 PD는 “극 중 정윤호는 현실에서도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연애고수의 실전 비법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연애가 서툰 분들이시라면 연애코치 정윤호의 여심 잡는 필살기를 꼭 눈 여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OCN이 ‘보이스’·‘터널’·‘구해줘’·‘블랙’에 이어 선보이는 로맨틱 코미디의 ‘멜로홀릭’은 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 모바일과 웹을 통해서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에 선공개된다. 이후 11월 6일에는 오후 9시 TV를 통해 공개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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