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조승희 / 사진제공=얼반웍스이엔티
배우 조승희 / 사진제공=얼반웍스이엔티
배우 조승희가 팬들과 함께 SBS플러스 드라마 ‘애간장’ 촬영 현장에 간식차를 선물했다.

조승희와 팬들은 지난 25일 진행된 ‘애간장’ 마지막 촬영을 기념해 현장에 스테이크와 감자튀김 등 간식을 대접하며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간식차에는 “우리 승희, 애간장 태우지 말고 대박간당~ 파이팅”, “승희야 넌 먹을때가 이뻐! 그리고 연기할 때는 더 이뻐” 라는 팬들의 애정 가득한 메시지가 담겨 눈길을 끈다.

조승희 역시 개인 SNS를 통해 “마지막 촬영날 이 먼곳까지… 덕분에 진짜 행복했어요”라는 글로 팬사랑을 전했다.

조승희는 ‘애간장’에서 화려한 칠공주 이력을 가진 햇병아리 영어교사 백나희 역을 맡았다. 이정신과 러브라인의 한 축을 담당하는 주요 인물로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런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승희가 출연하는 ‘애간장’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추리로맨스다. 첫사랑을 10년간 잊지 못하는 남자가 타임슬립으로 10년 전 자신으로 돌아가 현재의 자신과 맞닥뜨리며 펼치는 운명과의 한판 승부를 그린 이야기다. 오는 12월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