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11월, '수상한 가수' 시즌1 종영→'본업은 가수' 편성" (공식)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수상한가수’ 공식포스터/사진제공=tvN

tvN ‘수상한 가수’가 오는 11월 16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한다. 후속으로 23일부터 새 음악관찰예능 ‘본업은 가수-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이하 본업은 가수)’가 방송된다.

26일 tvN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수상한 가수’는 오는 11월, 지난 몇 달간의 여정을 마치고 패자부활전과 왕중왕전을 통해 최고의 ‘수상한 가수’를 가릴 예정”이라며 “자부활전과 왕중왕전에는 뛰어난 노래실력을 지닌 ‘진짜가수’들만이 참여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업은 가수’에 대해서는 “톱 뮤지션 태양, 씨엘, 오혁이 출연해 뮤지션으로서의 모습과 무대 밖에서의 일상을 가감 없이 공개하는 음악 관찰 예능”이라고 소개하며 “MC로는 정형돈, 데프콘, 유세윤, 쿠시가 출연해 톱 뮤지션들의 이중생활을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수상한 가수’ 시즌1의 최종회는 11월 16일 방송되며, 그 뒤를 잇는 ‘본업은 가수’는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