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JTBC ‘믹스나인’ 1회 예고 영상
JTBC ‘믹스나인’의 원석들이 일부 공개됐다.
26일 ‘믹스나인’ 측은 첫 회 예고편을 선보였다. 예고에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 심사위원 씨엘, MC 노홍철이 첫 번째 기획사 투어에서 ‘비주얼 대표’들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분위기 여신을 맡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한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참가자 이수진은 청순한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누구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냐”는 양 대표의 질문에 “수지 닮았다는 말을 듣는다”고 수줍게 답했다.
이어 걸그룹 씨앗으로 데뷔를 앞둔 야마앤핫칙스 소속 참가자 백현주 역시 남다른 외모로 이수진과 미모 대결 구도를 형성했다. 백현주는 “팀에서 동양미를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대표이자 유명 안무가 배윤정 단장이 긴장한 모습으로 이를 지켜봐 눈길을 끌었다.
양 대표는 ‘아빠 미소’를 띠고 참가자들을 바라봤다. 그는 “아직 너무 안 다듬어져서 더 보고 싶다”라는 심사평과 함께 합격자를 선정했다. 과연 양 대표의 선택을 받은 연습생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높아지다.
‘믹스나인’은 Mnet ‘프로듀스 101’과 ‘쇼미더머니6’ 등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동철 PD가 YG엔터테인먼트로 자리를 옮기고 선보이는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전국 70여 기획사를 직접 찾아 다니면서 400여명의 연습생 중 9명을 선발해 새로운 K팝 대표 아이돌 그룹을 탄생시킨다는 취지다. ‘K팝스타’ ‘슈퍼스타K’ ‘프로듀스 101’ 등과 달리 한 기획사의 대표가 다른 소속사들 연습생을 심사한다는 방식이 독특하다.
‘믹스나인’은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을 내보내며 이에 앞선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출연진과 대표곡을 최초로 공개하는 쇼케이스를 연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JTBC ‘믹스나인’의 원석들이 일부 공개됐다.
26일 ‘믹스나인’ 측은 첫 회 예고편을 선보였다. 예고에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 심사위원 씨엘, MC 노홍철이 첫 번째 기획사 투어에서 ‘비주얼 대표’들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분위기 여신을 맡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한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참가자 이수진은 청순한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누구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냐”는 양 대표의 질문에 “수지 닮았다는 말을 듣는다”고 수줍게 답했다.
이어 걸그룹 씨앗으로 데뷔를 앞둔 야마앤핫칙스 소속 참가자 백현주 역시 남다른 외모로 이수진과 미모 대결 구도를 형성했다. 백현주는 “팀에서 동양미를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대표이자 유명 안무가 배윤정 단장이 긴장한 모습으로 이를 지켜봐 눈길을 끌었다.
양 대표는 ‘아빠 미소’를 띠고 참가자들을 바라봤다. 그는 “아직 너무 안 다듬어져서 더 보고 싶다”라는 심사평과 함께 합격자를 선정했다. 과연 양 대표의 선택을 받은 연습생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높아지다.
‘믹스나인’은 Mnet ‘프로듀스 101’과 ‘쇼미더머니6’ 등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동철 PD가 YG엔터테인먼트로 자리를 옮기고 선보이는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전국 70여 기획사를 직접 찾아 다니면서 400여명의 연습생 중 9명을 선발해 새로운 K팝 대표 아이돌 그룹을 탄생시킨다는 취지다. ‘K팝스타’ ‘슈퍼스타K’ ‘프로듀스 101’ 등과 달리 한 기획사의 대표가 다른 소속사들 연습생을 심사한다는 방식이 독특하다.
‘믹스나인’은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을 내보내며 이에 앞선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출연진과 대표곡을 최초로 공개하는 쇼케이스를 연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