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포스터 / 사진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포스터 / 사진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가 ‘더 라스트 키스(The Last Kiss)’라는 제목으로 3년 만에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오는 12월 15일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것.

‘더 라스트 키스’는 합스부르크의 황태자 루돌프와 그가 사랑한 여인 마리 베체라가 마이얼링의 별장에서 동반 자살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프레더릭 모턴(Frederick Morton)의 소설 ‘황태자의 마지막 키스(A Nervous Splendor)’를 원작으로 한다.

2012년 한국 초연 당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개막 첫 주부터 93%를 넘는 객석 점유율과 15만 이상 관객을 동원했다.

올해 황태자 루돌프는 배우 카이, 전동석, 그룹 빅스의 레오(정택운), 그룹 엑소의 수호 등이 나선다. 특히 수호는 데뷔 후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하는 만큼 팬들의 기대가 크다. 마리 베체라 역은 김소향, 민경아, 그룹 에프엑스의 루나 등이 연기한다. 2010년 ‘금발이 너무해’로 뮤지컬에 도전한 루나는 최근 뮤지컬 ‘레베카’에서 나(I)를 연기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민영기·김준현·정의욱·신영숙 등 베테랑 뮤지컬 배우들도 힘을 보탠다.

오는 11월 1일 오전 11시 첫 티켓 예매를 시작하며, 오는 12월 15일 개막해 내년 3월 1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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