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성훈 / 사진제공=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배우 성훈 / 사진제공=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배우 성훈 / 사진제공=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지난해 방송돼 화제를 모은 드라마 ‘마음의 소리’가 새로운 시즌 ‘마음의 소리[리부트:얼간이들]’ 제작 소식을 알렸다. 주인공 조석 역에 배우 성훈이 캐스팅돼 눈길을 끈다.

‘마음의 소리[리부트:얼간이들]’은 동명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발칙한 상상력과 예측불허의 스토리 전개, 독특한 웃음 코드가 더욱 업그레이드돼 돌아오는 에피소드 시트콤이다.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성훈은 지난해 시청률 32.8%를 기록한 KBS2 ‘아이가 다섯’에 출연한 뒤, 최근 종영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에도 출연하며 해외의 팬들로부터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정글의 법칙’ 등에서 예상 못했던 반전 매력으로 화제가 됐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배우 최초로 중동 지역인 아부다비에서 팬 미팅을 개최하고 몽골에서 가장 사랑 받는 한류 스타로 뽑혀 단독 팬 미팅을 진행하는 등 한류 스타의 저력을 과시했다.

제작사 크로스픽쳐스는 “성훈이 주는 건강한 느낌과 세련된 비주얼 속 숨겨진 놀라운 끼를 발견했다. 모두가 그의 예측 불허의 사랑스러운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캐스팅 이유에 대해 밝혔다.

성훈은 “조석 역은 정말 도전해보고 싶었던 매력적인 캐릭터였다. 조석 역에 완벽하게 이입해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음의 소리[리부트:얼간이들]’는 이어 조준, 애봉이 등 주요 캐스팅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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