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EXID LE, 하니 티저 / 사진제공=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EXID LE, 하니 티저 / 사진제공=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EXID LE, 하니 티저 / 사진제공=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독보적인 섹시미를 발산했다.

26일 EXID의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멤버 LE와 하니의 ‘덜덜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멤버 혜린과 정화에 이어 두 번째 티저다.

공개된 사진 속 LE는 강렬한 눈빛과 함께 완벽한 힙 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양갈래로 머리를 묶고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하니는 파격적인 헤어 컬러와 쭉 뻗은 다리 라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보랏빛 포니테일을 완벽히 소화하는가 하면, 몽환적인 눈빛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EXID의 신곡 ‘덜덜덜’은 긴장해서 말이 나오지 않을 때 몸이 떨리는 모습을 표현했다.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는 남자에게 ‘떨지 말고 확실히 말하라’는 의미다. 간결한 드럼과 베이스라인이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끌고, 멤버 LE의 목소리로 만들어진 허밍의 테마가 강한 중독성을 자아내는 노래다.

EXID는 오는 11월 7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을 발표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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