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 가까이에 두고도 몰랐던 서울 속 문화유산의 품격을 전해주기 위해 전 문화재청장,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가 출연한다.
유홍준 교수는 그는 한 권의 책을 내기 위해 수백리 길을 마다 않는 국보급 역마살의 소유자로 “10분에 한 번씩 청중을 웃기겠다”는 별난 사명감을 가진 입담꾼으로도 유명하다. 그가 쓴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는 국내 인문 서적 최초로 300만 부를 돌파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 교실에는 조선 왕조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인기 웹툰 ‘조선왕조실톡’의 작가 무적핑크가 게스트로 초대됐다. 무적핑크는 시각 디자인을 전공했지만 역사를 너무나도 사랑한 나머지 대학 졸업까지 미루고 웹툰 ‘조선왕조실톡’을 연재 중이다. ‘역사 덕후’로 인증된 그녀답게 직접 디자인한 곤룡포 블라우스를 입고 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홍준 교수는 “서울의 정체성은 ‘5대 궁궐의 도시’라고 생각 한다”고 밝혔다. 한 도성 안에 5개의 궁궐을 지니고 있는 도시는 세계에서 서울이 유일하기 때문이다. 유홍준 교수는 “왕실 문화는 그 시대 문화의 최고를 이야기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고, “서울은 근현대와 전통사회가 함께 어우러진 우리의 아름다움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의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강의를 이끌었다.
‘차이나는 클라스’는 오는 2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유홍준 교수는 그는 한 권의 책을 내기 위해 수백리 길을 마다 않는 국보급 역마살의 소유자로 “10분에 한 번씩 청중을 웃기겠다”는 별난 사명감을 가진 입담꾼으로도 유명하다. 그가 쓴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는 국내 인문 서적 최초로 300만 부를 돌파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 교실에는 조선 왕조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인기 웹툰 ‘조선왕조실톡’의 작가 무적핑크가 게스트로 초대됐다. 무적핑크는 시각 디자인을 전공했지만 역사를 너무나도 사랑한 나머지 대학 졸업까지 미루고 웹툰 ‘조선왕조실톡’을 연재 중이다. ‘역사 덕후’로 인증된 그녀답게 직접 디자인한 곤룡포 블라우스를 입고 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홍준 교수는 “서울의 정체성은 ‘5대 궁궐의 도시’라고 생각 한다”고 밝혔다. 한 도성 안에 5개의 궁궐을 지니고 있는 도시는 세계에서 서울이 유일하기 때문이다. 유홍준 교수는 “왕실 문화는 그 시대 문화의 최고를 이야기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고, “서울은 근현대와 전통사회가 함께 어우러진 우리의 아름다움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의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강의를 이끌었다.
‘차이나는 클라스’는 오는 2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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