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JTBC ‘뭉쳐야 뜬다’
사진=JTBC ‘뭉쳐야 뜬다’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4인방이 트와이스의 후배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24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트와이스 멤버들과의 다낭 패키지여행 이튿날이 공개된다.

여행 하루 만에 부쩍 친해진 아재 4인방과 트와이스 멤버들은 둘째 날에도 끊임없이 수다 꽃을 피우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정형돈은 이야기 도중, 트와이스의 탄생 비화를 궁금해 하며 “각자 어떻게 JYP에 들어가게 되었는지 물었다”

캐스팅부터 공개오디션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모인 트와이스 멤버들의 이야기를 듣던 ‘아이돌 문외한’ 안정환은 “공개오디션이라는 것도 있냐, 매해 열리는 거냐”며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어 다른 멤버들을 향해 “우리도 내년에 JYP 오디션 참가하자”며 폭탄선언을 해 모두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아재 4인방의 들뜬 모습을 보던 트와이스 멤버들은 “우리의 후배가 되는 거냐”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당연하다. 공개오디션에 붙으면 선배님들한테 깍듯하게 인사해야한다”며 맞장구 쳐 웃음을 자아냈다.

‘뭉쳐야 뜬다’는 24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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