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KBS 새 저녁일일극 ‘미워도 사랑해’의 화기애애하고 열정적인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미워도 사랑해’(극본 김홍주, 연출 박기호)팀이 주조연 가릴 것 없이 열정과 설렘으로 하나된 첫 대본 리딩으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달 KBS별관에서 진행된 ‘미워도 사랑해’ 대본 리딩 현장에는 정성효 센터장, 윤성식 책임프로듀서, 박기호 감독, 김홍주 작가 등 제작진을 비롯해 표예진(길은조), 이성열(홍석표), 송옥숙(김행자), 이아현(동미애), 이동하(변부식) 등 배우들이 함께 모여 첫 호흡을 맞췄다.
연출을 맡은 박기호 감독은 배우와 스태프들을 한 사람씩 친절하게 소개하며 대본리딩을 시작,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현장을 지휘했다. 배우들은 처음 호흡을 맞추는 자리였음에도 선배들의 노련미와 후배들의 패기가 만나 활기찬 분위기로 막강 시너지를 발산했다.
주연을 맡은 표예진과 이성열은 작은 표정과 호흡 하나까지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해 초반부터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이는 길은조와 홍석표의 모습을 유쾌하게 표현하며 최고의 케미를 과시했다.
송옥숙, 이아현 등 명품 중견배우들의 안정적이고 깊이 있는 연기가 드라마의 무게 중심을 잡아주었고 열정적이고 혈기 넘치는 젊은 배우들이 극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완벽한 신구 조화와 가족 같은 팀워크를 보여준 ‘미워도 사랑해’팀은 무엇보다 연출을 맡은 박기호 감독과 김홍주 작가에 대한 강력한 믿음으로 더욱 끈끈한 결속력을 보여주었고 웃음 넘치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첫 대본 리딩을 마쳤다.
‘미워도 사랑해’는 어려서부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다 모든 것을 잃고 새롭게 시작한 시기에 아이러니하게도 인생의 꽃을 피우는 한 여성의 삶을 따라가면서, 우리를 지탱하는 가장 큰 가치는 핏줄도 법도 아닌 바로 인간 사이에서 차곡차곡 채워지는 인간간의 정이요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가족 드라마다.
‘미워도 사랑해’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후속으로 오는 11월 13일 오후 8시 25분 처음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미워도 사랑해’(극본 김홍주, 연출 박기호)팀이 주조연 가릴 것 없이 열정과 설렘으로 하나된 첫 대본 리딩으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달 KBS별관에서 진행된 ‘미워도 사랑해’ 대본 리딩 현장에는 정성효 센터장, 윤성식 책임프로듀서, 박기호 감독, 김홍주 작가 등 제작진을 비롯해 표예진(길은조), 이성열(홍석표), 송옥숙(김행자), 이아현(동미애), 이동하(변부식) 등 배우들이 함께 모여 첫 호흡을 맞췄다.
연출을 맡은 박기호 감독은 배우와 스태프들을 한 사람씩 친절하게 소개하며 대본리딩을 시작,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현장을 지휘했다. 배우들은 처음 호흡을 맞추는 자리였음에도 선배들의 노련미와 후배들의 패기가 만나 활기찬 분위기로 막강 시너지를 발산했다.
주연을 맡은 표예진과 이성열은 작은 표정과 호흡 하나까지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해 초반부터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이는 길은조와 홍석표의 모습을 유쾌하게 표현하며 최고의 케미를 과시했다.
송옥숙, 이아현 등 명품 중견배우들의 안정적이고 깊이 있는 연기가 드라마의 무게 중심을 잡아주었고 열정적이고 혈기 넘치는 젊은 배우들이 극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완벽한 신구 조화와 가족 같은 팀워크를 보여준 ‘미워도 사랑해’팀은 무엇보다 연출을 맡은 박기호 감독과 김홍주 작가에 대한 강력한 믿음으로 더욱 끈끈한 결속력을 보여주었고 웃음 넘치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첫 대본 리딩을 마쳤다.
‘미워도 사랑해’는 어려서부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다 모든 것을 잃고 새롭게 시작한 시기에 아이러니하게도 인생의 꽃을 피우는 한 여성의 삶을 따라가면서, 우리를 지탱하는 가장 큰 가치는 핏줄도 법도 아닌 바로 인간 사이에서 차곡차곡 채워지는 인간간의 정이요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가족 드라마다.
‘미워도 사랑해’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후속으로 오는 11월 13일 오후 8시 25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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