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정유미가 “조연출의 고충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21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다.
이날 방송에는 오늘 첫 방송을 앞둔 SBS 토요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주역 도지원, 연정훈, 정유미가 출연했다.
정유미는 드라마 관전 포인트에 대해 “드라마 현장을 보여주는 드라마다. 드라마 속의 드라마다. 드라마 두 편을 보는 느낌이 있다”고 소개했다.
또 정유미는 조연출 역을 맡았다. 이에 대해 “배우로서 연기하기 바빴지 카메라 밖에서 현장을 보는 경우가 없었다”며 “그들의 고충을 느끼게 됐다”고 고백했다.
정유미는 “조연출은 앉지도 못한다. 극 중 감독님인 연정훈 씨가 열혈 감독님이다. 앉지도 않는다. 나 역시 덩달아 서있으니 허리가 너무 아프다”며 웃었다. 그는 “내년 1월까지 촬영인데 언제까지 조연출일지 모르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열정 과다 드라마 조연출 하도나(정유미)와 여왕처럼 살다 밑바닥으로 떨어진 왕년의 여배우 라라(도지원), 두 모녀의 화해와 도전, 사랑을 통해 인생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드라마다. 이날 오후 8시 55분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이날 방송에는 오늘 첫 방송을 앞둔 SBS 토요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주역 도지원, 연정훈, 정유미가 출연했다.
정유미는 드라마 관전 포인트에 대해 “드라마 현장을 보여주는 드라마다. 드라마 속의 드라마다. 드라마 두 편을 보는 느낌이 있다”고 소개했다.
또 정유미는 조연출 역을 맡았다. 이에 대해 “배우로서 연기하기 바빴지 카메라 밖에서 현장을 보는 경우가 없었다”며 “그들의 고충을 느끼게 됐다”고 고백했다.
정유미는 “조연출은 앉지도 못한다. 극 중 감독님인 연정훈 씨가 열혈 감독님이다. 앉지도 않는다. 나 역시 덩달아 서있으니 허리가 너무 아프다”며 웃었다. 그는 “내년 1월까지 촬영인데 언제까지 조연출일지 모르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열정 과다 드라마 조연출 하도나(정유미)와 여왕처럼 살다 밑바닥으로 떨어진 왕년의 여배우 라라(도지원), 두 모녀의 화해와 도전, 사랑을 통해 인생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드라마다. 이날 오후 8시 55분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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