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SBS ‘정글의 법칙’의 오종혁이 집 짓기와 불피우기까지 성공하며 ‘정글 베테랑’의 면모를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서는 오종혁이 추성훈과 노우진, 에이프릴 채경과 함께 생존을 위해 대나무집을 만들었다.
열심히 집을 완성한 세 사람. 하지만 추성훈은 “생각해보니까 비가 오면 제일 위험할 것 같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노우진은 “그걸 지금 말하면 어떡하냐”고 나무랐다.
추성훈은 이에 굴하지 않고 “비가 온다는 거 빼면 바람이 제일 위험하다. 벽을 세워야겠다”고 말하며 2차 작업에 돌입했다.
이어 오종혁이 생존지에 합류한 뒤 속도는 눈에 띄게 빨라졌고 이어 다른 멤버들은 “역시 종혁이가 있어서 다행이다. 일당 백”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오종혁은 추위에 떠는 멤버들을 위해 빠른 시간안에 불쏘시개를 이용해 불을 피우며 완벽히 정글에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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