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에이핑크의 박초롱이 폭발물 협박을 받았다. 이에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수사 중이다.
박초롱은 20일 오후 경기도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리는 ’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17)’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행사 전인 오후 5시께 한국만화박물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한국만화박물관에 출동해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폭발물이 설치됐는지 확인에 나섰다.
이에 대해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 한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현재 현쟁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앞서 에이핑크를 협박했던 범인과 동일 인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 역시 동국대 ‘동국사랑 111캠페인 1천구자 돌파 기념, 연예인 동문 기부약정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가 테러범으로부터 테러 협박을 받아 경찰이 출동하는 등 곤혹을 치렀다. 경찰은 해외 거주로 추정하고 있는 이 협박범에 대해 인터폴에 검거를 요청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박초롱은 20일 오후 경기도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리는 ’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17)’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행사 전인 오후 5시께 한국만화박물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한국만화박물관에 출동해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폭발물이 설치됐는지 확인에 나섰다.
이에 대해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 한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현재 현쟁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앞서 에이핑크를 협박했던 범인과 동일 인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 역시 동국대 ‘동국사랑 111캠페인 1천구자 돌파 기념, 연예인 동문 기부약정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가 테러범으로부터 테러 협박을 받아 경찰이 출동하는 등 곤혹을 치렀다. 경찰은 해외 거주로 추정하고 있는 이 협박범에 대해 인터폴에 검거를 요청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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