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배우 도지원이 ‘여인천하’ 이후 15년 만에 정효 PD와 재회했다고 밝혔다.
도지원은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홀에서 열린 SBS 새 토요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 제작발표회에서 “‘여인천하’ 이후 정효 PD와 15년 만에 만났다”고 운을 뗐다.
도지원은 “‘같이 하면 참 좋은 작품일 것이다’ 라는 말에 믿음이 가서 하게 됐다. 대본을 봤는데 ‘너무 해보고 싶은 역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역할은 지금껏 해보지 않았던 또 다른 인물이라서 새로운 모습을 연구해서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지우 작가 작품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또 스피디하게 지나가는 대본 때문에 정신없이 읽었던 것 같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정지우 작가의 팬이 됐다”고 말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열정 과다 드라마 조연출 하도나와 여왕처럼 살다 밑바닥으로 떨어진 왕년의 여배우 라라, 두 모녀의 화해와 도전, 사랑을 통해 인생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드라마로 오는 21일 오후 8시55분에 처음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도지원은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홀에서 열린 SBS 새 토요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 제작발표회에서 “‘여인천하’ 이후 정효 PD와 15년 만에 만났다”고 운을 뗐다.
도지원은 “‘같이 하면 참 좋은 작품일 것이다’ 라는 말에 믿음이 가서 하게 됐다. 대본을 봤는데 ‘너무 해보고 싶은 역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역할은 지금껏 해보지 않았던 또 다른 인물이라서 새로운 모습을 연구해서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지우 작가 작품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또 스피디하게 지나가는 대본 때문에 정신없이 읽었던 것 같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정지우 작가의 팬이 됐다”고 말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열정 과다 드라마 조연출 하도나와 여왕처럼 살다 밑바닥으로 떨어진 왕년의 여배우 라라, 두 모녀의 화해와 도전, 사랑을 통해 인생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드라마로 오는 21일 오후 8시55분에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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