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과 워너원이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다.
‘2017 MAMA’를 개최하는 CJ E&M 측은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2017 MAMA’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베트남·일본·홍콩 등 3개국에서 개최된다.
세븐틴은 11월 29일 열리는 ‘2017 MAMA in Japan’에 참석할 예정이다. ‘자체제작 아이돌’이라 불리는 세븐틴은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하며 대세 아이돌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울고 싶지 않아’로 사랑받았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을 통해 탄생한 보이그룹 워너원은 11월 25일 ‘2017 MAMA Premiere in Vietnam’, 12월 1일 ‘2017 MAMA in Hong Kong’ 무대에 오른다. 데뷔하자마자 ‘워너원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이들은 2개국 팬들을 만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2017 MAMA’ 측은 “2차 라인업은 다음 주 중으로 공개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2017 MAMA’는 올해 ‘공존’을 콘셉트로 다양한 문화의 공존과 지역의 교류, 음악의 공감이 어우러져 온 세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