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대화가 필요한 개냥’ / 사진제공=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 사진제공=tvN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6화에서 가수 유재환이 반려견과의 일상을 처음 공개한다.

20일 방송될 ‘대화가 필요한 개냥’ 6화에는 예비 반려인 유재환의 모습이 처음으로 그려진다.

평소 스튜디오 토크에서 반려 동물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던 유재환은 이날 방송에서 새 가족을 만들기로 결심하고 반려견을 분양받으러 나선다. 첫 만남부터 특유의 호들갑으로 ‘강아지 바보’를 예약한 유재환이 펼칠 행복한 일상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러 왔다”며 반려인으로서의 기대감을 밝힌 유재환은 한 마리를 선택하기 위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주 반려묘들과의 알콩달콩한 일상으로 화제를 모은 김완선은 이번 주에는 다양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여섯 마리의 고양이들이 함께 지내다보니 늘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 하반신이 마비된 ‘복덩이’와 ‘꼬맹이’의 다툼부터 애교 만점 ‘꼬맹이’의 갑작스러운 돌발 행동까지 그 심리와 해법에 대한 전문가들의 명쾌한 진단이 제시된다.

소심한 성격의 반려견 ‘디디’를 위해 반려견 모임을 마련한 딘딘의 일상도 이어진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난 디디는 우려와 달리 천방지축 매력을 뽐내 딘딘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디디의 유쾌한 본능을 살아나게 만든 비법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20분에 tvN에서 방영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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