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의 정글 경험이 있는 오종혁은 병만 족장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베테랑의 자격으로 ‘정글의 법칙 in 피지’ 편에 출연 중이다.
오종혁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피지 편에서 생존의 기본인 불 피우기와 사냥, 상어피딩 미션까지 완벽하게 성공해내며 매회 정글 체질임을 제대로 보여줬다. 여기에 이번 주 방송에서 공개될 온몸을 불사른 3가지 활약상이 더해져 ‘정글에 미친 남자’라는 뜻의 ‘정글 미남’이란 별명을 얻게 되었다고.
오종혁의 첫 번째 활약은 밤새 추위에 떠는 병만족을 위해 한숨도 자지 않고 홀로 장작 앞에서 불씨를 계속 지킨 것. 두 번째는 지난밤 사냥에서 만족할만한 수확을 거두지 못한 게 아쉬워 해가 뜨기 무섭게 다시 새우사냥에 나선 모습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회 병만족이 입수한 높이 40M의 거대한 폭포에 들어가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포효하듯 물속으로 뛰어든 오종혁은 무릎을 꿇은 채 폭포수를 맞으며 쉴 새 없이 샤우팅 하는 ‘상남자’의 모습을 드러냈다. 심지어 물 밖으로 나오자 정반대로 귀여운 댄스를 선보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