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 곡 ‘파워(Power)’가 리햅(R3HAB), 대시 베를린(Dash Berlin), 임레이(IMLAY), 숀(SHAUN) 등 특급 DJ들의 손을 거쳐 재탄생한다.
SM ‘스테이션(STATION)’ 시즌 2 측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엑소의 ‘파워(Remixes)’의 음원을 공개한다. 4가지 버전으로 공개되며 각각 리햅, 대시 베를린, 임레이, 숀 등 국내외 유명 DJ들이 개성 넘치는 사운드로 재해석했다.
음원 발매와 함께 비주얼 팩 영상도 공개된다.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선보일 비주얼 팩 영상은 리햅 리믹스 버전을 배경 음악으로 삽입했다. EDM 특유의 역동적인 비트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영상으로 제작됐으며 엑소 멤버들의 초능력과 친숙한 장난감 아이템이 결합된 독특한 오브제가 등장해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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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리햅, 대시 베를린, 숀, 임레이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특히 이번 리믹스에 참여한 리햅은 세계 최고의 DJ를 선정한 ‘DJ 맥 톱 20(DJ Mag Top 20)’에 7년 연속 이름을 올린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로, 리아나, 브루노 마스, 저스틴 비버 등 글로벌 뮤지션들의 곡을 리믹스해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작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아시아 가수의 음악을 리믹스 발표하는 것은 엑소의 ‘Power’가 처음인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스테이션’ 시즌 2는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음원 및 콘텐츠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