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개그콘서트’ 장동민 / 사진제공=KBS
‘개그콘서트’ 장동민 / 사진제공=KBS
‘개그콘서트’ 장동민 / 사진제공=KBS

KBS2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대화가 필요해 1987’에서 장동민이 핑크레이디로 변신한다. 충격을 부르는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대화가 필요해 1987’에서 장동민의 멀티플레이어가 코너에 활기를 더해주고 있다. 김대희 아버지로 분하고 있는 장동민은 경비원부터 할머니, 카사노바까지 매주 파격적인 분장과 맛깔난 웃음 코드를 선보이며 활약 중이다. 이 가운데 장동민의 파격적인 여장 자태가 공개됐다.

스틸 속 장동민은 긴 헤어스타일과 올 핑크로 멋을 낸 의상, 망사스타킹을 입고 각선미까지 뽐내고 있다. 표정 또한 시선을 강탈한다. 장동민은 한껏 새침하고 도도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는데 깜찍한 잇몸 미소가 웃음을 배가한다.

무엇보다 이어진 스틸에서 김대희와 이세진이 장동민에게 고백을 하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장동민은 간절하게 무릎까지 꿇은 김대희와 이세진 사이에서 누구를 선택할지 고민하고 있는 모습. 그러나, 이미 김대희와 이세진은 신봉선을 짝사랑하고 있는 바, 어떤 이유로 장동민에게 구애를 하고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개그콘서트’는 오는 22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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