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 이태환 스틸
KBS2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 이태환 스틸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과 이태환이 훈훈한 분위기를 내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지안(신혜선)은 해성그룹 입성과 함께 과거 인연을 모두 끊으라는 노명희(나영희)의 명령과 고된 해성그룹 적응으로 인해 혁(이태환)에게 거리를 두며 철벽을 쌓았다.

20일 공개된 스틸 속 지안-혁은 단둘이 마주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둘 사이에 오가는 시선에서 유쾌한 온기가 느껴져 보는 이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든다. 특히 혁은 다정다감한 눈빛으로 지안을 응시하고 있다. 이에 지안은 미소로 화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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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해성어패럴 40주년 프로젝트를 위해 손을 잡게 된 지안-혁의 모습이다. 이벤트 무산 위기에 처한 지안이 혁에게 도움을 요청한 상황이다.

지난 14회에서는 지안이 친딸 바꿔치기 확인 후 하루하루 살얼음판 같은 위태로움을 견디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지안은 숨통을 죄는듯한 불안 속에 혁과 한끼 식사를 하며 잠시나마 마음의 안식을 느낀 바. 혁 또한 연락두절에 자취까지 감춘 지안에게 궁금증투성이였지만 담담하게 그의 곁을 지키며 위로가 됐기에 두 사람의 관계가 변화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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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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