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idus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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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라의 화보를 방불케 하는 ‘부암동 복수자들’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김보라는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극본 황다은 김이지, 연출 권석장)에서 상처 가득한 여고생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소속사 sidusHQ 측은 SNS를 통해 “가을 화보를 방불케 하는 김보라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합니다! 무심한 표정과 사연 있어 보이는 표정이 극중 ‘서연’이와 똑같은 보라!”라는 글과 함께 김보라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보라는 촬영 쉬는 시간 학교 계단에 걸터앉아 강아지풀을 들고 가을의 향기를 만끽하는가 하면 귀에 꽂고 생각에 잠긴 모습이 담겼다.

또 흑백 사진에서는 우수에 젖은 눈망울과 표정으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하는데 이어 짧은 커트 헤어로 특유의 소년미를 발산하고 있다.

김보라가 출연 중인 ‘부암동 복수자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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