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GMF 2017’ / 사진제공=민트페이퍼
‘GMF 2017’ / 사진제공=민트페이퍼
가을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7(Grand Mint Festival, 이하 GMF2017)’이 이번 주말 열린다.

GMF2017이 오는 21~22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GMF2017는 총 4개의 공식 무대에 51팀의 화려한 라인업을 갖췄다. 다채로운 콘셉트와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로 떠올랐다.

양일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는 정준일과 10cm가 맡았다. 이밖에 페스티벌에 처음 출연하는 수지를 비롯해 검정치마, 어반자카파, 페퍼톤스, 소란, 포르테 디 콰트로, 유승우X정세운 등의 출연이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클럽 미드나잇 선셋에선 토요일 헤드라이너 박재범의 화려한 무대와 일요일 헤드라이너 브로콜리너마저의 감성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자이언티, 딘, 칵스, 노리플라이, 쏜애플, 디어클라우드 등이 무대에 오른다. 데이브레이크, 스탠딩에그, 멜로망스, 폴킴, 심규선, 솔루션스 등 최근 대세 뮤지션들이 대거 공연하는 러빙 포레스트 가든에도 관심이 쏠린다.

다양한 콘텐츠들이 GMF의 현장을 가득 채운다. 한얼광장에 자리잡은 플레이존을 비롯해 관객들의 커플 매칭 프로그램인 그랜드 부킹 페스티벌과 다양한 스폰서 부스에서 선보이는 이벤트들이 그 예다. GMF2016에서 10주년을 기념해 유료관객 모두에게 증정된 LED 손목밴드 ‘고리’가 올해도 등장한다.

GMF2017을 맞아 가장 큰 변화를 보인 것은 바로 아트워크다. 우주를 핵심 테마로 삼아 선보이는 다양한 시각적 소품들은 관객들을 새로운 세상으로 안내할 것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민트페이퍼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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