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아나운서 김환이 아내의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김환은 19일 오후 방송된 ‘자기야–백년손님’ (이하 ‘백년손님’)에 출연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환은 “뱃속의 아이가 6개월이 됐다”며 “일찍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아이가 조금 더 건강하고 조심히 다 컸을 때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태명은 심콩이다”라며 “심콩이를 위해 모든 일을 다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김환은 “아내가 ‘심콩이가 쉬고싶대’ ‘심콩이가 이거 먹고 싶대’라고 계속 말해서 요리나 청소를 다하고 있는데 점점 그 한계가 넘어가는 느낌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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