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 사수 해주세요"...서효림 '밥차남' 대본 인증샷, 러블리 매력↑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밥상차리는 남자’ 서효림/ 사진제공=콘텐츠와이

배우 서효림이 ‘밥상 차리는 남자’ 대본 인증샷을 통해 본방 사수를 부탁했다.

소속사는 19일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 출연중인 서효림의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서효림은 대본을 손에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 짓고 있다. 톤 다운된 그레이와 카키가 배합된 터틀넥 차림으로 따사로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은은한 미소는 가을 감성을 제대로 자극하며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유행 예감 스타일로 꼽힌 서효림의 러블리 웨이브펌 헤어 역시 눈길을 끈다. 경쾌한 컬러감으로 산뜻함을 더하며 기분을 한 단계 ‘업’ 시키는 캐릭터의 매력을 제대로 살려주고 있는 것.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서효림은 “허니”를 입에 달고 사는 남편 바라기이자, 엄마(김수미 분)와 대화할 때는 전라도 사투리를 섞어 쓰는 귀여운 철부지 ‘하연주’ 역으로 열연 중이다. 연기 톤은 물론 헤어, 의상 등 전반적인 스타일링까지 서효림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무장,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주 방송분에서 서효림은 남편의 혼외자 등장으로 인해 다양한 감정 변화를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호평을 받은 바 있어 향후 활약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서효림을 비롯해 최수영, 온주완, 김갑수, 김미숙, 이일화, 심형탁, 박진우 등이 출연하는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