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독’ 유지태, 우도환에 “우리가 열심히 맡고 쫓고 사냥도 해줄게”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 사진=KBS2 ‘매드독’ 방송 캡처

‘매드독’ 유지태는 우도환과 함께 할까?

1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매드독’에서는 김민준(우도환)이 최강우(유지태)를 협박했다.

매드독을 찾은 김민준은 최강우를 협박하며 “냄새만 맡고 잘 따라와라. 사냥은 개가 하는 거니까”라며 자신을 도와줄 것을 요구했다.

최강우는 김민준의 계획을 알아내기 위해 매드독 팀원들과 함께 그의 집을 찾았다. 하지만 이를 모두 CCTV로 지켜보고 있던 김민준은 “아무 것도 없다니까”라며 이를 비웃었다.

하지만 결국 최강우는 김민준의 집에서 비밀장소를 발견했다. 그 곳에는 비행기 사고 당시의 모든 신문기사들이 벽에 붙여져 있어 최강우는 사고 당시 기억에 괴로워했다.

이어 김민준과 만난 최강우. 김민준은 “여기서 뭐하시는 거예요?”라며 “당신이 여기 있어봤자 아무것도 모른다”고 이야기했다.

최강우는 다시 교회에서 찍힌 사진을 내밀며 같이 찍힌 여자의 정체에 대해 물었다. “그건 당신이 알아보셔야죠”라고 대답한 민준.

이에 최강우는 “그래 알았어, 알아볼게. 우리가 냄새도 열심히 맡고 쫓고 사냥도 해줄게”라며 “사냥은 주인이 하는거잖아, 응?”이라며 조소를 날렸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