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V는 18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앨범 ‘She’s Mine’ 발매에 앞서 컴백쇼를 개최했다. 이는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VAV는 팬들 앞에서 개인기를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막내 지우가 흥이 많다며 걸그룹 댄스를 제안했다. 무대 가운데에 선 지우는 트와이스의 ‘시그널’과 레드벨벳의 ‘러시안 룰렛’을 여유로운 표정을 지은 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호응을 얻었다. 퍼포먼스를 마친 지우는 “나만의 느낌으로 해석해봤다”고 뿌듯해했다.
이어 바론과 에이노가 나섰다. 두 사람이 선곡한 것은 선미의 ‘가시나’. 바론과 에이노는 ‘가시나’의 ‘꽃받침 춤’ ‘저격 춤’ 등의 포인트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VAV의 댄스를 담당하는 두 멤버는 이후 신곡 퍼포먼스 일부도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