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 딸 김태은 양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18일 ‘맛있는 녀석들’ 공식 SNS에는 김준현의 사이판 포상휴가 편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준현은 여행을 떠나기 전날 가방을 싸며 “사이판이니까 큰 옷 있을 거야. 거기에는 나보다 뚱뚱한 사람들 훨씬 많을 거야”라고 귀찮은 듯 말했다. 이를 들은 김준현의 아내는 “너 뚱뚱이 아니야. 귀염둥이야”라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민망해진 김준현은 카메라를 돌렸다. 그러자 화면에 김준현의 딸 김태은 양의 모습이 잡혔다. 김준현은 비행기를 태우듯 아기를 안아 올리고 “나중에 진짜 비행기를 태워주겠다”고 약속했다.
또 분유를 먹는 김태은 양에게 “분유 빨리 먹고 커서 아버지랑 내장탕이랑 선짓국 먹으러 가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맛있는 녀석들’은 20일 오후 8시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18일 ‘맛있는 녀석들’ 공식 SNS에는 김준현의 사이판 포상휴가 편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준현은 여행을 떠나기 전날 가방을 싸며 “사이판이니까 큰 옷 있을 거야. 거기에는 나보다 뚱뚱한 사람들 훨씬 많을 거야”라고 귀찮은 듯 말했다. 이를 들은 김준현의 아내는 “너 뚱뚱이 아니야. 귀염둥이야”라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민망해진 김준현은 카메라를 돌렸다. 그러자 화면에 김준현의 딸 김태은 양의 모습이 잡혔다. 김준현은 비행기를 태우듯 아기를 안아 올리고 “나중에 진짜 비행기를 태워주겠다”고 약속했다.
또 분유를 먹는 김태은 양에게 “분유 빨리 먹고 커서 아버지랑 내장탕이랑 선짓국 먹으러 가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맛있는 녀석들’은 20일 오후 8시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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