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의 ‘까치발 소년’ 박성우가 스튜디오 온스타일의 디지털드라마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이하 오반여)’(연출 이랑·김기윤, 극본 이랑·황국영)를 통해 배우 행보를 시작한다.
박성우는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작품에 대해 “많이 얻어갈 수 있었던 작품”이라고 떠올리며 고마워했다.
‘오반여’는 사랑과 평화를 전하기 위해 한국에 온 네 명의 그리스 여신들이 정체를 숨기고 서울 망원동 반지하에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른바 ‘짠내 폴폴 판타지’ 드라마. 월세와 생활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귀금속을 전당포에 맡기고 생업전선에 뛰어든 여신들의 모습이 2030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박성우는 여신들이 귀금속을 맡긴 전당포 사장 고재우를 연기한다. 일찍 철이 든 똘똘한 청년으로, 극 중 심부름의 여신 이리스(하연수)와 러브라인을 형성할 전망이다.
박성우는 앞서 ‘프로듀스101 시즌2’에 최고령 연습생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신인 배우다. 그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마친 뒤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 데 대해 “긴장을 많이 했다”면서도 “오랜 경험이 있는 선배들과 함께 촬영하며 조언도 많이 듣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연기할 수 있었다”고 고마워했다.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서는 “실제로는 내향적인 성격이라 싹싹한 고재우와 다른 점도 있지만 길 고양이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웃어 보이기도 했다. 또 1회 조회수가 100만 뷰를 돌파하면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공약도 내걸었다.
‘오반여’는 온스타일 채널의 디지털 콘텐츠를 전문 제작하는 스튜디오 온스타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디지털 드라마로, 오는 19일 오전 11시 네이버TV를 통해 1회가 공개된다. 온라인에서 전 회가 공개된 다음 11월 중 온스타일·올리브 등 TV채널에서 방영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박성우는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작품에 대해 “많이 얻어갈 수 있었던 작품”이라고 떠올리며 고마워했다.
‘오반여’는 사랑과 평화를 전하기 위해 한국에 온 네 명의 그리스 여신들이 정체를 숨기고 서울 망원동 반지하에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른바 ‘짠내 폴폴 판타지’ 드라마. 월세와 생활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귀금속을 전당포에 맡기고 생업전선에 뛰어든 여신들의 모습이 2030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박성우는 여신들이 귀금속을 맡긴 전당포 사장 고재우를 연기한다. 일찍 철이 든 똘똘한 청년으로, 극 중 심부름의 여신 이리스(하연수)와 러브라인을 형성할 전망이다.
박성우는 앞서 ‘프로듀스101 시즌2’에 최고령 연습생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신인 배우다. 그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마친 뒤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 데 대해 “긴장을 많이 했다”면서도 “오랜 경험이 있는 선배들과 함께 촬영하며 조언도 많이 듣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연기할 수 있었다”고 고마워했다.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서는 “실제로는 내향적인 성격이라 싹싹한 고재우와 다른 점도 있지만 길 고양이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웃어 보이기도 했다. 또 1회 조회수가 100만 뷰를 돌파하면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공약도 내걸었다.
‘오반여’는 온스타일 채널의 디지털 콘텐츠를 전문 제작하는 스튜디오 온스타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디지털 드라마로, 오는 19일 오전 11시 네이버TV를 통해 1회가 공개된다. 온라인에서 전 회가 공개된 다음 11월 중 온스타일·올리브 등 TV채널에서 방영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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