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JTBC 새 웹드라마 ‘막판로맨스’가 한승연과 이서원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막판로맨스’(극본 서정은, 연출 김준형) 측은 18일 배우 한승연과 이서원의 캐릭터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막판로맨스’는 톱스타 ‘덕질’ 말고는 평범하게 살아온 백세(한승연)가 시한부 판정을 받고, 남은 시간 동안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던 스타와 닮은 배우 지망생 동준(이서원)과 계약 연애를 결심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2015년 JTBC 극본공모 웹드라마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한승연은 ‘튀지 말고 무난하게’가 삶의 신조인 백세 역을 맡았다. 백세는 고아에 시한부까지, 온갖 비극적 요소를 다 가지고 있지만 의외로 평범함 그 자체인 자살방지 상담센터 직원으로 어느 날 갑자기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된다. 인생 최대 비극 앞에서 백세는 얼마 남지 않은 인생을 평생의 이상형이었던 멜로 왕자 지설우를 닮은 동준과 계약연애에 올인하기로 결심한다.
신예 이서원은 톱스타 지설우와 닮은 얼굴이 커리어에 장애물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배우지망생 동준을 연기한다. 극중 백세와 계약연애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리고 백세 역을 맡은 한승연과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처음으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개성 강한 캐릭터 백세와 동준으로 변신한 한승연과 이서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톱스타 지설우에 푹 빠져있는 백세는 “어디 지설우 닮은 사람 없나? 닮은 놈이라도 찾아야 돼”라고 말한다. 그러던 중 운명적으로 자살방지 상담센터에 “지설우 닮은 것 때문에 힘들다”고 말하는 동준과 만나게 된다. 백세는 의심과 기대를 안은 채 동준을 만나러 가고, 지설우와 싱크로율 100%의 동준을 보자마자 백세의 벅찬 기쁨에 미소 짓는다. 백세는 동준에게 지설우를 따라하면서 연애까지 해달라는 당황스러운 부탁을 하고, 동준은 “이러고 다니는 것 부모님은 아세요?”라며 백세를 한심하게 여긴다. 백세는 “저 고아에요. 말기암. 시한부”라고 자신의 비극적 상황을 그렁그렁한 눈으로 답하고, 동준은 경악한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티저 영상에는 배우지망생 동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가슴으로 연기하는 배우 윤동준”이라고 당차게 소개하지만, 극단 관계자는 동준이 지설우를 닮은 것을 철저하게 이용하려고만 한다. 지설우의 닮은꼴이 아닌 ‘배우 윤동준’이고 싶은 동준은 지설우를 닮은 것에 분노하며 성형까지 생각하지만, 3000만원이라는 비용에 다시 한 번 좌절한다. 이대로 ‘짝퉁’ 인생을 살 수 없는 동준은 힘든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자살방지 상담센터에 보고 전화를 걸어 “지설우와 닮아서 힘들다”고 고민을 털어놓고, 그 전화를 운명적으로 지설우의 광팬 백세가 받게 된다. 그렇게 백세와 만나게 된 동준. 백세는 동준에게 “우린 서로 필요한 걸 가지고 있다. 이런 게 윈윈 아니겠느냐”고 계약 연애를 제안한다.
공개된 ‘막판로맨스’의 티저 속 한승연과 이서원은 백세와 동준 캐릭터의 매력을 완벽하게 뽐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승연은 지설우의 모습을 TV로 지켜보며 열광하고 지설우를 닮은 동준을 보자마자 단박에 팬심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백세 그 자체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전혀 꾸미지 않은 수수한 차림으로 지극히 평범한 백세를 표현한 한승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서원 역시 톱스타와 닮은꼴인 배우지망생 동준의 고민과 고충을 드러냄과 동시에 자신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하는 백세를 황당하게 쳐다보는 등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겪는 동준을 자유자재로 연기하며 짧은 영상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막판로맨스’ 제작관계자는 “한승연과 이서원의 ‘케미’는 상상 그 이상이다. 두 사람의 매력이 ‘덕질 로맨스’라는 신선한 로맨틱 코미디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매력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막판로맨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막판로맨스’는 오는 23일 오전 7시 네이버TV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막판로맨스’(극본 서정은, 연출 김준형) 측은 18일 배우 한승연과 이서원의 캐릭터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막판로맨스’는 톱스타 ‘덕질’ 말고는 평범하게 살아온 백세(한승연)가 시한부 판정을 받고, 남은 시간 동안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던 스타와 닮은 배우 지망생 동준(이서원)과 계약 연애를 결심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2015년 JTBC 극본공모 웹드라마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한승연은 ‘튀지 말고 무난하게’가 삶의 신조인 백세 역을 맡았다. 백세는 고아에 시한부까지, 온갖 비극적 요소를 다 가지고 있지만 의외로 평범함 그 자체인 자살방지 상담센터 직원으로 어느 날 갑자기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된다. 인생 최대 비극 앞에서 백세는 얼마 남지 않은 인생을 평생의 이상형이었던 멜로 왕자 지설우를 닮은 동준과 계약연애에 올인하기로 결심한다.
신예 이서원은 톱스타 지설우와 닮은 얼굴이 커리어에 장애물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배우지망생 동준을 연기한다. 극중 백세와 계약연애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리고 백세 역을 맡은 한승연과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처음으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개성 강한 캐릭터 백세와 동준으로 변신한 한승연과 이서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톱스타 지설우에 푹 빠져있는 백세는 “어디 지설우 닮은 사람 없나? 닮은 놈이라도 찾아야 돼”라고 말한다. 그러던 중 운명적으로 자살방지 상담센터에 “지설우 닮은 것 때문에 힘들다”고 말하는 동준과 만나게 된다. 백세는 의심과 기대를 안은 채 동준을 만나러 가고, 지설우와 싱크로율 100%의 동준을 보자마자 백세의 벅찬 기쁨에 미소 짓는다. 백세는 동준에게 지설우를 따라하면서 연애까지 해달라는 당황스러운 부탁을 하고, 동준은 “이러고 다니는 것 부모님은 아세요?”라며 백세를 한심하게 여긴다. 백세는 “저 고아에요. 말기암. 시한부”라고 자신의 비극적 상황을 그렁그렁한 눈으로 답하고, 동준은 경악한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티저 영상에는 배우지망생 동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가슴으로 연기하는 배우 윤동준”이라고 당차게 소개하지만, 극단 관계자는 동준이 지설우를 닮은 것을 철저하게 이용하려고만 한다. 지설우의 닮은꼴이 아닌 ‘배우 윤동준’이고 싶은 동준은 지설우를 닮은 것에 분노하며 성형까지 생각하지만, 3000만원이라는 비용에 다시 한 번 좌절한다. 이대로 ‘짝퉁’ 인생을 살 수 없는 동준은 힘든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자살방지 상담센터에 보고 전화를 걸어 “지설우와 닮아서 힘들다”고 고민을 털어놓고, 그 전화를 운명적으로 지설우의 광팬 백세가 받게 된다. 그렇게 백세와 만나게 된 동준. 백세는 동준에게 “우린 서로 필요한 걸 가지고 있다. 이런 게 윈윈 아니겠느냐”고 계약 연애를 제안한다.
공개된 ‘막판로맨스’의 티저 속 한승연과 이서원은 백세와 동준 캐릭터의 매력을 완벽하게 뽐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승연은 지설우의 모습을 TV로 지켜보며 열광하고 지설우를 닮은 동준을 보자마자 단박에 팬심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백세 그 자체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전혀 꾸미지 않은 수수한 차림으로 지극히 평범한 백세를 표현한 한승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서원 역시 톱스타와 닮은꼴인 배우지망생 동준의 고민과 고충을 드러냄과 동시에 자신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하는 백세를 황당하게 쳐다보는 등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겪는 동준을 자유자재로 연기하며 짧은 영상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막판로맨스’ 제작관계자는 “한승연과 이서원의 ‘케미’는 상상 그 이상이다. 두 사람의 매력이 ‘덕질 로맨스’라는 신선한 로맨틱 코미디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매력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막판로맨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막판로맨스’는 오는 23일 오전 7시 네이버TV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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