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도 친구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도 친구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의 고향 친구들이 한국 여행 첫날 남산 서울 타워로 향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인도 친구들은 서울의 전경을 보기 위해 숙소에서 잠깐 휴식한 후 곧장 남산 서울타워로 향했다.

케이블카를 타고 서울 타워에 도착한 친구들은 “상당히 멋있는 거 같아” “정말 아름다워” 라며 야경에 감탄했다. 또한 친구들은 관광 장소를 이동할 때마다 간단한 인증 사진과 ‘셀카’만 찍고 구경은 금방 끝내는 등 쿨한 여행을 즐기기도 했다.

인도 친구 비크람은 이동 중 인형 뽑기 게임기를 발견하고 야심차게 시도했지만 연이어 실패를 맛봤다. 비크람은 “실패하면 나오는 ‘왕왕왕’ 소리가 너무 싫어”라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를 지켜 본 한 시민이 안타까운 마음과 환영의 뜻에서 비크람에게 뜻밖의 선물을 전했다. 이어 친구들은 “한국사람 친절하다” “한국에 온 걸 환영한대” 라며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인도 친구들의 서울 여행기는 오는 19일 오후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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