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컴백"… 블락비, 11월 7일 컴백 확정 (공식)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블락비 컴백 티저 / 사진제공=세븐시즌스

그룹 블락비가 가요계 가을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블락비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컴백을 공식화했다. 이에 따르면 블락비는 오는 11월 7일 새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2월 발매한 스페셜 싱글 ‘YESTERDAY’ 이후 9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이다.

멤버 비범, 박경, 유권은 소속사를 통해 “드디어 컴백이라니, 얼른 꿀벌(팬클럽)들을 만나고 싶다” “팬들을 오래 기다리게 한 만큼 행복하게 해주겠다” “멋있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준비 중이니 기대해도 좋다”며 컴백을 앞둔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막내 피오 역시 “팬들이 너무 보고 싶었다. 항상 말하지만 고맙고 미안하다”면서도 “더 멋있고 색다른 음악을 선보이려고 하다 보니 시간이 오래 걸렸다. 박경 형이 이번 앨범에 많은 힘을 실어줬다. 많은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