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더 서울어워즈 남녀신인상 후보
더 서울어워즈 남녀신인상 후보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빛낸 최고의 신인은 누구일까. 제1회 더 서울어워즈가 남녀 신인상 후보를 공개했다.

더 서울어워즈는 한류문화의 근간인 드라마, 영화 장르를 중심으로 대중과 배우가 하나가 될 수 있는 특별한 시상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남녀신인상 후보가 공개됐다. 2017년 다양한 장르의 수많은 드라마, 영화가 제작돼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 안에는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눈도장을 찍은 신인배우들도 대거 등장했다. 불꽃튀는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일생에 단 한번뿐인 신인상의 영예를 차지할 배우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부문 남우신인상 후보에는 ‘박열’ 김준한, ‘더킹’ 류준열, ‘청년경찰’ 박서준, ‘여교사’ 이원근이 이름을 올렸다. 영화부문 여우신인상 후보에는 ‘살인자의 기억법’ 설현, ‘공조’ 윤아, ‘아이캔스피크’ 이상희, ‘박열’ 최희서가 노미네이트됐다.

영화 부문 못지 않게 드라마 부문도 불꽃튀는 경쟁이 예상된다. 먼저 남우신인상 부문에는 SBS ‘피고인’ 김민석, KBS2 ‘최고의 한방’ 김민재, KBS2 ‘학교2017’ 김정현, SBS ‘사임당, 빛의 일기’ 양세종이 후보에 올랐다.

드라마 여우신인상 부문에서는 tvN ‘내성적인 보스’ 공승연, KBS2 ‘학교2017’ 김세정, tvN ‘비밀의 숲’ 신혜선, MBC ‘군주’ 윤소희가 경쟁한다.

제1회 더 서울어워즈는 오는 10월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SBS에서 생중계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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