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영화 ‘공범자들’ 포스터
/사진=영화 ‘공범자들’ 포스터
영화 ‘공범자들’(감독 최승호)이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로 오는 20일부터 2주간 유튜브에 무료 공개한다.

지난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이 이효성 방통위원장을 ‘적폐위원장’이라고 지칭하고, 현 정부의 공영방송 개혁 정책을 ‘방송장악’이라고 규정했다.

이에 ‘공범자들’을 연출한 최승호 감독은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0일부터 2주일 동안 영화 ‘공범자들’을 유튜브에 공개한다. 국정감사에서 ‘현 정부가 방송을 장악한다’고 망발하는 수구세력을 보다 못해 하는 조치”라고 밝혔다.

‘공범자들’은 KBS, MBC 등 공영방송을 망친 주범들과 그들과 손잡은 공범자들의 지난 10년을 담았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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