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조민아 /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조민아 /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더이상은 참고 고통 받을 수 없었다”라며 악플러를 고소하는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조민아는 지난 16일 오후 SNS를 통해 “제품의 가격 발언 등과 관련해 고소를 진행한다고 잘못 알고 계신 부분들에 대해 오해를 바로 잡고자 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조민아는 “고객들의 의견을 들으며 부족한 부분을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며 “다만 입에 담을 수 조차 없는 성적 모독이나 인격을 말살하는 욕설 등에 더이상 참고 고통 받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조민아는 17일 악플러 10명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다음은 조민아 공식입장 전문]

제품의 가격 발언 등과 관련해 고소를 진행한다고 잘못 알고 계신 부분들에 대해 오해를 바로 잡고자 글 올립니다.

고객분들의 의견은
작은 소리도 크게 들으며
불편하셨던 부분들은 개선해가고,
부족했던 부분들은 발전해가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만 입에 담을 수 조차 없는
성적 모독이나
인격을 말살하는 욕설 등의 언어폭력에 대해서
더이상은 참고 고통 받을 수 없어
법적대응을 하게 되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항상 지켜봐주시고 많은 사랑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소식들, 좋은 모습들로
받은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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