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이준 ‘내가 주고 싶은 건’ / 사진제공=프레인TPC
이준 ‘내가 주고 싶은 건’ / 사진제공=프레인TPC
배우 이준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디지털 싱글을 깜짝 공개한다.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오는 18일 오후 6시에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이준의 ‘내가 주고 싶은 건’을 발표한다고 밝히며 앨범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곡 ‘내가 주고 싶은 건’은 이준의 부드럽고 감성적인 보컬과 피아노 연주가 돋보이는 팝 발라드다. 싱어송라이터 천둥이 직접 작곡 및 작사를 맡았으며 ‘코스믹 레이더스’의 카제프가 프로듀싱에 합류해 힘을 더했다.

이 곡은 이준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솔로 음원이다.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팬들을 향한 이준의 진심을 담았다. 공개된 재킷 이미지가 그윽하고 따뜻한 이번 곡의 분위기를 전해준다.

이준은 올해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안중희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달 멕시코와 일본, 국내에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일본과 국내 팬미팅에서는 이 곡을 먼저 공개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준의 ‘내가 주고 싶은 건’은 18일 오후 6시부터 지니뮤직 (www.genie.co.kr)을 비롯한 각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의 평범한 일상을 담은 ‘내가 주고 싶은 건’ 뮤직비디오는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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