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SBS ‘사랑의 온도’ 김재욱이 태도를 바꿀까. 초미의 관심사다.
17일 공개된 사진은 이날 방송될 19, 20부의 한 장면이다. 정우(김재욱)의 냉철한 사업가적 마인드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장면이다. 그동안 정선(양세종)과 현수(서현진)에게만 한정으로 다정다감한 온도를 드러냈던 정우가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된 후 예측불가 한 감정 변화를 드러내 궁금증을 자극시키고 있다.
겨울에서 봄, 또 다시 한 겨울로 향하고 있는 김재욱의 감정온도가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다. 정우는 5년 전 정선과 현수를 만나면서 그의 인생에도 따뜻한 봄바람이 일렁였다. 하지만 운명적 만남을 기대하고 떠났던 여수에서 정우는 현수의 마음 속 깊숙이 자리잡은 남자가 정선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큰 충격에 빠졌다. 정우를 기점으로 제대로 엉켜버린 인연의 실타래가 어떻게 풀려나갈지 팽팽한 긴장감이 맴돈다.
김재욱의 능청과 진지, 다정과 서늘함을 넘나 드는 변화무쌍한 감정 변화는 시청자들을 함께 웃고 울리고 있다. 5년간의 외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어쩔 수 없이 선택을 내려야만 하는 정우의 애잔한 사연은 김재욱의 현실 밀착 연기를 만나 공감을 이끌어낸다.
어떤 결정이든 쉽지 않을 선택의 기로에 선 김재욱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랑의 온도’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17일 공개된 사진은 이날 방송될 19, 20부의 한 장면이다. 정우(김재욱)의 냉철한 사업가적 마인드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장면이다. 그동안 정선(양세종)과 현수(서현진)에게만 한정으로 다정다감한 온도를 드러냈던 정우가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된 후 예측불가 한 감정 변화를 드러내 궁금증을 자극시키고 있다.
겨울에서 봄, 또 다시 한 겨울로 향하고 있는 김재욱의 감정온도가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다. 정우는 5년 전 정선과 현수를 만나면서 그의 인생에도 따뜻한 봄바람이 일렁였다. 하지만 운명적 만남을 기대하고 떠났던 여수에서 정우는 현수의 마음 속 깊숙이 자리잡은 남자가 정선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큰 충격에 빠졌다. 정우를 기점으로 제대로 엉켜버린 인연의 실타래가 어떻게 풀려나갈지 팽팽한 긴장감이 맴돈다.
김재욱의 능청과 진지, 다정과 서늘함을 넘나 드는 변화무쌍한 감정 변화는 시청자들을 함께 웃고 울리고 있다. 5년간의 외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어쩔 수 없이 선택을 내려야만 하는 정우의 애잔한 사연은 김재욱의 현실 밀착 연기를 만나 공감을 이끌어낸다.
어떤 결정이든 쉽지 않을 선택의 기로에 선 김재욱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랑의 온도’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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