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idus 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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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성현이 오충환 감독과 재회한다.

박성현은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에서 인터넷 설치기사인 도학영 역으로 출연한다. ‘닥터스’에서 맺은 오충환 감독과의 인연으로 출연 제안에 흥쾌히 승낙한 것.

백성현은 소속사 sidus HQ를 통해 “오충환 감독께서 불러주셔서 당연히 해야겠다고 생각한 작품이다. 좋은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정말 행복했고 촬영 현장 분위기도 좋아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왔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를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촬영을 마쳤으니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덧붙였다.

백성현은 오는 29일까지 상연되는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서 츠네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백성현이 출연하는 방송분은 오는 18일 오후 10시 ‘당신이 잠든 사이에’ 13, 14회에서 만날 수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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