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가 담요를 두른 채 이마를 맞대고 있는 서현진과 양세종의 모습을 공개했다.
극 중 이현수(서현진)와 온정선(양세종)은 5년 만에 어렵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거듭났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본편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들의 첫 만남은 러닝 동호회였다.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솔직한 현수에게 매력을 느낀 정선은 첫 만남에 “사귈래요?”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현수는 “미쳤어요?”라고 거절하며 서로를 향한 상반된 마음을 느끼게 했다.
이후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물들었고 여행을 다녀오며 첫 키스를 나눴다. 이렇게 두 사람의 마음이 맞아가는 듯했다. 하지만 현수는 보조작가에서 잘리고 함께 살던 집을 내놓은 동생 이현이(길은혜) 때문에 프랑스로 떠나는 세종을 잡을 수 없었다.
5년 만에 입봉 작가와 오너 셰프가 되어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잊지 않았다. 그 사이 정선에겐 레스토랑 ‘굿스프’라는 책임이 생겼다. 또한 자신을 좋아하는 지홍아(조보아)와의 관계를 불편해하는 현수에게 “왜 나만 확신을 줘야 돼? 겁 나”라고 속내를 고백하며 한 발 물러났다. 언제나 현수보다 뜨거웠던 정선의 온도가 역전되는 순간이었다.
두 사람은 여수 여행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드라마 하차라는 중대한 결정을 내린 현수는 정선과 함께 여수로 여행을 떠났다. 길을 잃고 엇갈렸던 두 사람은 한참을 돌아 다시 만나 “사랑해. 사랑하고 있어”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극 중 이현수(서현진)와 온정선(양세종)은 5년 만에 어렵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거듭났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본편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들의 첫 만남은 러닝 동호회였다.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솔직한 현수에게 매력을 느낀 정선은 첫 만남에 “사귈래요?”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현수는 “미쳤어요?”라고 거절하며 서로를 향한 상반된 마음을 느끼게 했다.
이후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물들었고 여행을 다녀오며 첫 키스를 나눴다. 이렇게 두 사람의 마음이 맞아가는 듯했다. 하지만 현수는 보조작가에서 잘리고 함께 살던 집을 내놓은 동생 이현이(길은혜) 때문에 프랑스로 떠나는 세종을 잡을 수 없었다.
5년 만에 입봉 작가와 오너 셰프가 되어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잊지 않았다. 그 사이 정선에겐 레스토랑 ‘굿스프’라는 책임이 생겼다. 또한 자신을 좋아하는 지홍아(조보아)와의 관계를 불편해하는 현수에게 “왜 나만 확신을 줘야 돼? 겁 나”라고 속내를 고백하며 한 발 물러났다. 언제나 현수보다 뜨거웠던 정선의 온도가 역전되는 순간이었다.
두 사람은 여수 여행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드라마 하차라는 중대한 결정을 내린 현수는 정선과 함께 여수로 여행을 떠났다. 길을 잃고 엇갈렸던 두 사람은 한참을 돌아 다시 만나 “사랑해. 사랑하고 있어”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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