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신하균과 브로맨스 연기를 한 것에 대해 “톰과 제리 같은 케미”라고 설명했다. 16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7호실’ 제작보고회에서다.
도경수는 “보통 브로맨스라고 하면 남자들의 우정을 생각하겠지만, 극 중에서 나와 신하균 선배는 톰과 제리 같다. 밀고 당기고 쫓고 쫓긴다”라고 설명했다.
또 도경수는 “신하균 선배와 정말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함께 연기하게 돼 너무 기쁘다. 극 중 다혈질인 두식이와는 전혀 다르다. 자상하고 주변 사람들도 잘 챙겨준다”며 애정을 표했다.
‘7호실’은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7호실에 각자 생존이 걸린 비밀을 감추게 된 사장 두식(신하균)과 알바생 태정(도경수), 두 사람이 꼬여가는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분투하는 내용의 열혈 생존극이다. 오는 11월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도경수는 “보통 브로맨스라고 하면 남자들의 우정을 생각하겠지만, 극 중에서 나와 신하균 선배는 톰과 제리 같다. 밀고 당기고 쫓고 쫓긴다”라고 설명했다.
또 도경수는 “신하균 선배와 정말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함께 연기하게 돼 너무 기쁘다. 극 중 다혈질인 두식이와는 전혀 다르다. 자상하고 주변 사람들도 잘 챙겨준다”며 애정을 표했다.
‘7호실’은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7호실에 각자 생존이 걸린 비밀을 감추게 된 사장 두식(신하균)과 알바생 태정(도경수), 두 사람이 꼬여가는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분투하는 내용의 열혈 생존극이다. 오는 11월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