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2014년 첫 음반 ‘바리 어밴던드(abandoned)’ 발매와 더불어 한국 문화계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잡은 한승석과 정재일이 두 번째 정규 음반 ‘끝내 바다에’의 발매를 기념해 오는 11월 18일 오후 7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CJ문화재단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음반의 제작지원을 받으며 국내외 문화계에서 관심을 받았던 한승석, 정재일은 ’12회 한국대중음악상'(2015) 수상을 비롯해 ’50회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2016)에도 공식 초청됐다. 또 새 음반 발매를 앞두고 지난 9월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현지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평창의 밤’에 초대돼 강렬한 무대를 선사했다.
한승석, 정재일은 지난 13일 발매된 ‘끝내 바다에’에서 1집과 마찬가지로 판소리를 중심에 놓고 자유롭게 변형했다.
판소리와 피아노, 기타를 기본으로 하면서 최고의 국악그룹 바라지와 판소리 합창단, 영화 ‘옥자’의 음악에도 참여한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40인조 스트링 오케스트라와 15인조 브라스밴드, 합창단과의 협연으로 웅장함을 더했다. 이번 공연에서 다양한 전통악기를 적극 활용해 힘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CJ문화재단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음반의 제작지원을 받으며 국내외 문화계에서 관심을 받았던 한승석, 정재일은 ’12회 한국대중음악상'(2015) 수상을 비롯해 ’50회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2016)에도 공식 초청됐다. 또 새 음반 발매를 앞두고 지난 9월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현지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평창의 밤’에 초대돼 강렬한 무대를 선사했다.
한승석, 정재일은 지난 13일 발매된 ‘끝내 바다에’에서 1집과 마찬가지로 판소리를 중심에 놓고 자유롭게 변형했다.
판소리와 피아노, 기타를 기본으로 하면서 최고의 국악그룹 바라지와 판소리 합창단, 영화 ‘옥자’의 음악에도 참여한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40인조 스트링 오케스트라와 15인조 브라스밴드, 합창단과의 협연으로 웅장함을 더했다. 이번 공연에서 다양한 전통악기를 적극 활용해 힘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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