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SBS 런닝맨/사진제공=SBS
SBS 런닝맨/사진제공=SBS
SBS ‘런닝맨’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런닝맨’은 수도권 평균 가구시청률 1부 7.4%, 2부 9.4%를 기록, 지난 8일 방송과 비교해 각각 1.1%p, 0.7%p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은 ‘2017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5차전’ 중계로 인해 오후 4시 30분에서 6시 10분으로 긴급 지연 방송이 되었음에도 나타난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최고의 1분’은 유재석의 차지였다. 방송 막바지 유재석이 이광수와 함께 ‘호주 케이지 오브 데스’ 벌칙자로 지목되는 장면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이 13.02%까지 상승했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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