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레베카’ 포스터 / 사진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레베카’ 포스터 / 사진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레베카’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총 7회의 연장 공연을 결정했다. 2013년 초연과 2014년 재연, 2016년 삼연 이후 올해까지 총 누적 회차 400회(서울 공연 기준)라는 기록을 세웠다.

‘레베카’는 뮤지컬 작품으로는 이례적으로 네 번째 공연되며 꾸준히 흥행하고 있다. 연장 티켓 예매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시작되며, 올 시즌 ‘레베카’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관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영화감독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 ‘레베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아내 레베카의 죽음 뒤 나(I)를 만나 사랑에 빠진 막심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1월 18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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